[무위당 23주기 토론회] 광장과 촛불 이후 생명운동의 과제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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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창조적인 힘으로 만들어 낸 광장과 촛불 이후 사회를 생각합니다. 

정치권력 재편과 제도 개선도 중요하지만 이것만으로 각자도생의 엄혹한 현실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불안감과 공허함을 치유할 수는 없습니다.

광장에서 일상으로 시선을 돌려 따뜻하고 든든한 삶의 안식처를 곳곳에 만들고, 

평화롭게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시민들 스스로의 힘으로 만들어내는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시민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인공이 되어 일상에서 축제와 살림의 공간을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지혜를 모으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2017년 5월 20일(토) 오후 2시~5시 

곳  원주 시립박물관 강의실

 

진행  김용우(무위당만인회)

발제

"광장과 촛불에 담긴 전환의 메시지와 생명운동의 과제" 주요섭

"광장에서 일상으로, 공동체적 열망과 삶의 자립과 자치" 이무열

지정토론 및 자유토론

미류(인권운동사랑방) 이안소영(여성환경연대) 염형철(환경운동연합) 윤호창 (전 서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  무위당만인회  모심과살림연구소  생명학연구회

문의  033-747-4579  02-6931-3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