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심과살림』21호가 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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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심과살림』21호가 발간되었습니다.

그동안은 먹거리에 대해 생각할 때 주로 생산과 소비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모심과살림』제 21호는 기획특집 <밥이 다시 밥이 되기: 먹거리의 분해를 생각하다>를 통해 먹거리의 지속가능한 분해와 순환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먼저 먹거리가 ‘쓰레기’가 되는 현황과 과정, 감추어진 분해 노동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를 순환시켜 다시 다른 생명의 밥이 될 수 있게 만드는 현장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단권 구입은 모심과살림연구소 홈페이지(http://www.mosim.or.kr)와 한살림장보기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고, 이메일(mosim@hansalim.or.kr)과 전화 (02-6931-3604)로 『모심과살림』 1년 또는 2년 정기구독, 매년 연구소 자료를 받는 자료회원 가입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모심과살림지 제21호 목차>

모심의 눈

왜 분해인가? │ 임채도

기획의도

밥이 다시 밥이 되기 위하여 │ 최민영

[기획특집] 밥이 다시 밥이 되기: 먹거리의 분해를 생각하다

음식물 쓰레기 정책의 국내외 현황 비교와 개선점 │ 오길종

생태계의 분해자와 문명 시스템의 분해노동 │ 이현정

똥오줌의 쓸모는 어떻게 사라졌는가 │ 소준철

밥이 다시 밥이 되는 현장을 가다 │ 편집부

대안을 제시하는 시민들 │ 이아롬

[이슈]

어쩌면 예견되었던 GMO 주키니 호박 사건 │ 문재형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를 막아야 하는 이유 │ 박찬호

[담론]

지구 한계 안의 생태경제와 순환경제 │ 김병권

[시선]

먹방이 보여줄 수 없는 것 │ 이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