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심과살림 5호(2015년 여름) “‘청년’은 있다”

『모심과 살림』 5호의 화두는 ‘스스로 서고 함께 살아가기’입니다. 전환의 시대에 전환기적 삶을 살아가는 청년들의 삶과 이야기에 특히 주목했습니다. 외롭기에 함께할 누군가를 찾고, 가진 것이 적기에 서로 힘을 모는 방법을 고민하고, 얽매임이 적기에 고정된 틀을 넘어 과감한 선택을 하는 청년들의 모습을 통해 사회 전체의 전환을 위한 실마리를 찾아보고자 했습니다. 그 밖에 ‘만들기’와 ‘기술’이 만들어내는 삶과 사회의 변화, 생산과 소비가 더욱 굳건히 만나는 협동운동의 길을 모색해보았습니다. 2015년 현재, 스스로 서서 함께 살아가기 위한 전환은 ‘현재진행형’입니다.

 

목차

 

[좌담] 전환? 전환! | 김현우 김성균 주요섭

 

[특집] ‘청년’은 있다

·전환의 시대 청년의 삶과 새로운 길 찾기 | 정규호

·이 시대 청년으로 일한다는 것 | 기은환

·청년에게 ‘일상을 담을 그릇’이 필요하다 | 송준규

·청년, 음식시민이 되다 | 박세영

·청년과 농農이 만났을 때 | 김현

·생협운동과 사회운동의 틈에서 청년운동의 미래를 생각하다 | 세토 다이사쿠

 

[기고]

·‘만들기’의 시대, 삶을 바꾸는 기술 | 김아름

·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통합 경제학 | 김용휘

 

[특별기고] 협동조합의 비조합원 이용을 어떻게 볼 것인가

·사회적경제의 관점에서 본 협동조합의 원외 이용 문제 | 김신양

·비조합원 이용 문제, 생협은 어떻게 볼 것인가? | 정규호

 

[인터뷰]

·동학여신들, 매의 눈으로 역사를 보다 | 이나미, 고은광순 외

 

[살림의 길]

생명문화 – 작은집운동의 확산과 빚 없는 삶 | 하만조

생활협동 – 협동조합의 오래된 변주, 다시 시작되다 | 김이경

사회실천 – 적정기술의 동향과 농촌 기술운동 | 김성원

 

[지구의 창]

·‘좋은 삶’을 위한 사회발전지표 | 서병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앞으로의 15년 | 박숙현

 

PDF파일 다운받기>>모심과살림5호-서체교체-최종.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