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은 우리에게 광복 70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나온 역사의 상처를 치유하고, 분쟁과 갈등 구조를 상생과 협력의 방향으로 바꿔내야 할 때입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일본의 급속한 우경화와 함께 국가 간 긴장과 이익의 충돌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동북아지역 전체가 생명과 평화의 가치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적 실천에 시민사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그 작은 시작으로 일본에서 오랫동안 ‘생명공동체 운동’에 관심을 갖고 실천해 온 두 분을 모시고 말씀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두 분은 한국에서 펼치고 있는 한살림의 생명운동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뜻깊은 대화의 자리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 진행: 박맹수 (모심과살림연구소 이사장)
?강연1: “동아시아에 '연대활명連帶活命'의 새로운 문명을!”
시오자와 켄이치 | 일본 ‘생명의 숲 문화재단’ 부이사장
?강연2: “동아시아와 ‘미래공창’(未來共創)”
야마모토 교시 | 일본 ‘미래공창신문(未?共創新聞)’ 편집장
?질의 및 대화
찾아오시는 길
문의: 모심과살림연구소 02.6931.3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