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5일(금)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한살림연합 3층 교육장에서 모심과살림연구소 7차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총회에는 재적 회원 46명 중 32명(18명 위임)이 참석했습니다.
총회는 김이경 연구원의 사회로 시작했습니다.
이날 총회에서 이상국 한살림연합 고문과 조완석 한살림연합 신임 상임대표는 축사를 통해 ‘한살림 운동의 발전을 위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을 통해 한살림 운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축사 중인 이상국 한살림연합 상임고문
조완석 한살림연합 상임대표
박혜숙 감사는 감사보고에서 ‘지난 해 큰 힘을 기울인 조합원의식조사의 심층적인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연구소의 존재가치를 명확하게 설정해 한살림 내부의 필요와 사회환경 속에서 제기되는 역할을 고려한 연구소의 목적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활동을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박혜숙 모심과살림연구소 감사
감사보고서 채택에 이어서 임채도 소장이 2018년 사업평가와 회계결산을 보고하고, 2019년 사업계획을 보고했습니다. 이번 총회는 참석한 전체 회원들의 의견을 모두 듣는 방식으로 진행해 2019년 연구소가 해야 할 역할과 연구소에 대한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총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