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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심과살림 4호(2014년 겨울) “‘나’를 살리는 공동체”

‘공동체’라는 단어는 자연스럽게 ‘함께’와 ‘우리’를 떠올리게 합니다. 『모심과 살림』 4호에서는 그 대신 공동체를 이루는 ‘나’에 주목했습니다. 철저한 개인들의 사회 속에서도 공동체적 열망은 어렵지 않게 발견됩니다. “‘개인의 해방을 거친 공동체’는 어떤 모습으로 존재할까”라는 물음도 제기됩니다. 익숙하고 ‘빤할’ 것 같은 공동체 담론 속에서 변화의 지점과 새로움을 발견해보고자 했습니다. 공동체를 보는 조금 다른 시선, ‘내’가 살아 있고 ‘나’를 […]

모심과살림 3호(2014년 여름) “무위당과 새로운 사회운동”

2014년은 갑오동학혁명 120주년이자 무위당 장일순 선생 20주기를 맞는 해입니다. 그리고 또한 우리 사회에 세월호 참사라는 시대적 분기점을 남겼습니다. <모심과 살림> 3호에서는 동학과 무위당의 생명사상과 그 실천 속에서 영감과 지혜를 찾아보고, 생명평화 사회로의 전환을 외치고 모색하는 곳곳의 목소리와 움직임을 담았습니다.   목차   [모심의 눈] 동학, 120년 전의 생명사상 | 박맹수   [제언] ·생명중심 사회로의 전환을 […]

모심과살림 2호(2013년 겨울) “새로운 삶과 사회를 여는 노동의 대안”

0호로 잉태된 생명운동이론지 <모심과 살림>이 ‘1호(2013년 여름)’라는 얼굴과 이름을 가지고 진화와 변혁을 꿈꾸는 벗들과의 만남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호의 화두는 ‘전환’입니다. 특별히 ‘전환기의 사회운동, 사회운동의 전환’을 주제로 그 가능성과 현실을 탐색하고자 했습니다. 전환입니다. 단순히 방향바꾸기(turning)가 아니라 새로운 삶으로의 ‘이행(transition)’이 시작되었습니다. 물질에서 정신으로, 불에서 물로, 남성성에서 여성성으로, 의식에서 무의식으로, 돈벌이 경제에서 살림살이 경제로, 세계화에서 지역화로, 서에서 동으로, […]

모심과살림 1호(2013년 여름) “전환기의 사회운동, 전환을 위한 사회운동”

0호로 잉태된 생명운동이론지 <모심과 살림>이 ‘1호(2013년 여름)’라는 얼굴과 이름을 가지고 진화와 변혁을 꿈꾸는 벗들과의 만남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호의 화두는 ‘전환’입니다. 특별히 ‘전환기의 사회운동, 사회운동의 전환’을 주제로 그 가능성과 현실을 탐색하고자 했습니다. 전환입니다. 단순히 방향바꾸기(turning)가 아니라 새로운 삶으로의 ‘이행(transition)’이 시작되었습니다. 물질에서 정신으로, 불에서 물로, 남성성에서 여성성으로, 의식에서 무의식으로, 돈벌이 경제에서 살림살이 경제로, 세계화에서 지역화로, 서에서 동으로, […]

모심과살림 0호(2012년 겨울) “생명의 눈으로 본 협동조합”

생명운동이란 말이 세상에 나온 지 30년, 모심과살림연구소 10년을 맞는 해에 드디어 생명운동 이론지가 선을 보입니다. “전일적 생명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새로운 생활양식을 창조”하는 살림운동, 생명운동, 생명평화운동의 30여 년 실천 바탕 위에서 ‘오래된 새길’ 이야기를 나누어보려 합니다. 아직은 ‘0호’입니다. 모습은 있되 생성 중입니다. 통상 ‘준비호’라고 합니다만, 감히 ‘0호’라고 하였습니다. 아직 발아하기 전의 씨앗, 혹은 어린 묘목이라고 말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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